CJ문화재단이 영화ㆍ음악ㆍ공연 분야의 신인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실시한다. CJ는 올해 대중문화예술인 100여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CJ문화재단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부문 신인 스토리텔러(이야기꾼) 공모전인 '프로젝트 S'를 20일까지,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 '튠업'을 25일까지 진행한다. 12일부터 5월26일까지는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연극 부문 공모전을 실시하고 5월1일부터 7월21일까지는 뮤지컬 공모전을 한다.
공모 지원자는 CJ아지트 홈페이지(http://www.cjazit.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 부문 선정 작품과 문화예술인에게는 CJ문화재단이 6개월에서 1년 동안 인적ㆍ물적 자원을 후원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 말부터는 정식 무대에 서도록 돕거나 시장 진출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소개할 계획이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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