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28ㆍ골프존아카데미)가 2013~14 kt 금호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순호는 9일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이순호는 섬머 시즌 2차와 4차, 윈터 시즌 2차에 이어 시즌 최다승인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이순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2,000만원과 대상 포인트 100점을 획득해 대상과 상금, 다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인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권도 따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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