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프로젝트 tvN 스페인 편이 또 터졌다.
세 번째 여정 스페인 편이 평균 시청률 7.7%(이하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제1화 ‘할배들의 레벨업’에서는 여행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할배들의 셀프 카메라와 짐꾼 이서진 없이 바르셀로나 숙소를 찾아가는 고된 여정이 그려졌다.
최고령자 이순재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순재는 고된 여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가장 먼저 움직이고 가장 불편한 자리를 감수했다. 시청자들은 “이순재 선생님의 훌륭한 성품에 감복했다. 늘 꽃할배를 통해 인생을 배운다”, “존경스럽고 감동적이었다. 이순재 선생님, 당신은 진정한 청춘이십니다”라며 극찬했다.
는 tvN의 금요일밤 황금 시청률 시대의 포문을 다시 활짝 열게 된 셈이다. 파죽지세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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