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석 감독은 1976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공예를 전공했다. 미술을 전공했지만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2009년 로 충무로에 반짝반짝한 신예 탄생을 알렸다. 노 감독은 의 각본ㆍ연출ㆍ제작ㆍ촬영ㆍ미술ㆍ음악ㆍ편집ㆍ출연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이런 노력은 해외에서 인정받아 은 토론토국제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브졸국제영화제, 테살로니카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30여 영화제에 출품, 수상했다. 역시 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하와이국제영화(대상), 토론토국제영화제, 홍콩아시안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뉴욕필름코멘트셀렉트 등에서 영예를 안았다. 노 감독은 장르적 규칙을 압도하는 힘 있는 연출력,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캐릭터 창조로 괴물 신인 감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차기작으로 , , (가제) 등 여러 편의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준비하고 있다. 데모테이프를 보냈다 연락을 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음악의 꿈은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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