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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임창용, 첫 시범경기 등판서 1이닝 무실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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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임창용, 첫 시범경기 등판서 1이닝 무실점 外

입력
2014.03.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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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첫 시범경기 등판서 1이닝 무실점

시카고 컵스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임창용(38)이 처음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임창용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이닝을 삼자 범퇴로 틀어막았다. 헥터 론던에 이어 6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임창용은 첫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를 2루수 뜬 공으로 잡아냈다. 두 번째 타자 마이클 브랜틀리를 좌익수 뜬 공으로 돌려세운 임창용은 아스드루발 카브렐 또한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임창용은 7회 마커스 해틀리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컵스는 클리블랜드에 0-1로 졌다.

장수정-이소라, 호주 테니스 대회 복식 우승

장수정(19)-이소라(20ㆍ이상 삼성증권)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호주 국제여자 서키트대회 복식 정상에 올랐다. 장수정-이소라는 7일 호주 빅토리아주 밀드라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결승에서 톱 시드인 제시카 무어(호주)-알렉산드리나 나이데노바(불가리아)를 2-1(6-1 1-6 10-4)로 꺾고 우승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호주 번다버그 챌린저대회에서도 복식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장수정은 단식에서도 알리체 발두치(453위·이탈리아)를 2-0(6-3 6-4)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PGA 양용은,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공동 4위

양용은(42·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쾌조의 출발을 했다. 양용은은 7일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ㆍ7,506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써내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6언더파 66타)에게는 두 타 뒤졌다.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4·캘러웨이)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스튜어드에게 한 타 차인 공동 2위에 올랐다.

전영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남자복식 8강 진출

고성현(27ㆍ국군체육부대)-신백철(25ㆍ김천시청)이 2014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8강에 안착했다. 고성현-신백철은 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안데르스 스코루프 라스무센-킴 아스트루프 소렌센(덴마크)을 2-0(21-8 21-8)으로 제압했다. 고성현은 김하나(삼성전기)와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마니퐁 종짓-사프시리 타에라타나차이(태국)에게 2-0(21-16 21-15)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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