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안녕, 폴 센우 지음. 남극기지 요리사 이언과 아기 펭귄 폴이 친구가 되어 버려진 펭귄알들을 부화시키고 행복한 남극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사진을 찍고, 그래픽 작업을 가미한 장면과 그림이 독특하다. 볼로냐 아동도서전 '모스트 유니크 북스'에 선정된 책. 비룡소ㆍ44쪽ㆍ1만3,000원.
▲똥호박 이승호 글, 김고은 그림. 느닷없이 구덩이에 똥을 싸라고 말하는 호통 아저씨. 동이 남매는 푸짐하게 똥을 싸고 아저씨는 흙을 덮은 후 호박씨를 심는다. 얼마 후 오누이의 똥값은 넉넉한 호박으로 돌아온다. 책읽는곰ㆍ40쪽ㆍ1만1,000원.
▲사우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락모락 무지개떡 윤정 지음ㆍ분 그림. 소년 두리가 남아공 출신 영어 선생님 앨리스와 오프라의 요리 대회 준비를 돕는 이야기를 통해 남아공의 역사와 언어, 명소, 문화 등을 소개하는 안내서. 한솔수북ㆍ72쪽ㆍ1만1,000원.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마거릿 와일드 지음ㆍ비비안 굿맨 그림. 외딴 섬에 홀로 살아 온 나무 탱글우드는 폭풍우를 피해 우연히 찾아 온 갈매기와의 교감을 통해 '사랑과 믿음'이라는 가족의 의미를 알아 간다. 천미나 옮김ㆍ책과콩나무ㆍ40쪽ㆍ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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