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7일 오전 부산은행 등 계열사 임원 및 부ㆍ실ㆍ점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동구 범일동 KT 대강당에서 ‘BS금융그룹 리더스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그룹 임직원들이 최근 세계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강연회는 한국금융연구원 윤창현 원장이 ‘세계경제 위기와 대응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관심을 모았다.
윤 원장은 세계경제가 뉴-노멀 시대로 이행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금융산업의 경쟁심화와 리스트럭처링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고 금융한류시대의 개막, 빅데이터의 활용, 금융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견해를 제시했다.
BS금융그룹 관계자는 “영업현장에서 뛰고 있는 임직원들이 세계경제와 금융산업의 변화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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