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파산해 노숙할 처지 놓여…
건강 회복 시급, 2년 후 재기를
남영찬 (남, 1976년 10월 2일 진시생)
(문) 사업 실패로 집도 경매에 넘어가고 아내와의 불화가 겹쳐 말로만 듣던 노숙자 처지가 되기 직전입니다. 어떤 길이 없을지 죽고만 싶습니다.
(답) 사업 실패뿐 아니라 건강까지 무너져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불운과 악운이 겹쳐 빠져 나갈 길이 없습니다. 지난해에 사업은 실패했고 건강은 올해 문제가 발생해 폐와 간장이 시급합니다. 빨리 전문의를 찾아 가세요. 부인과는 불화일 뿐 결코 헤어지지 않습니다. 귀하는 비록 사업은 실패했지만 근면 성실하고 완벽한 식견을 갖춘 실력자입니다. 부인도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곧고 가정적인 것도 부인이 외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연구직으로 다시 복직하세요. 취업의 길은 물론 만족한 대우를 받습니다. 2년 후 다시 독립하여 부를 축적하게 됩니다.
2014. 3. 7
커피숍 운영 어렵고 이혼 고려 중
가게 정리, 이사, 결별로 새 삶을
유현정 (여, 1968년 9월 15일 축시생)
(문) 커피숍을 운영하지만 한계에 이르러 고민하고 있어요. 여기서 망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65년 5월 27일 유시생인 남편의 의처증과 폭행에 헤어지고 싶어요.
(답) 어차피 가게는 정리해야 하고 매매도 곧 이뤄집니다. 세 가지의 변화가 한 번에 이뤄져 새로운 인생으로 바뀝니다. 하나는 가게 정리이며 또 하나는 이사, 세 번째는 남편과의 별거로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이사는 지금의 지역을 떠나 중앙도시에 자리를 잡고 지반을 굳히게 됩니다. 주류업(유흥업)과의 인연으로 경제적으로 성공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운을 믿으세요. 부인에게 재복은 많습니다. 이제 본격 성장이 시작됩니다. 이사는 남쪽 방향을 선택하세요. 남편과는 일단 별거로 시작되나 운명적인 인연은 이미 종결입니다. 2년의 별거로 부인은 자유의 몸이 됩니다. 장사에 전념하세요.
201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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