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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비 3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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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비 3월 6일 목요일

입력
2014.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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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하고 쫓기는 신세에 누명까지 써

신재윤 (남, 1980년 1월 18일 오시생)

(문) 금형업을 하다 도산하고 빚에 쫓기는 신세인데 사기죄 누명까지 발생하여 피신 중에 있어요. 돈과 명예회복이 안 될까요.

(답) 금형업은 귀하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산, 제작업에는 평생 인연이 없습니다. 고철이나 고물상 또는 환경사업에서 성공길이 트입니다. 올해까지 쫓기는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나 2015년에 우연한 계기가 행운으로 이어져 재기의 발판이 됩니다. 사업이 만들어지고 성장으로 이어져 여유를 찾게 됩니다. 그동안은 오직 직장을 고수해야 합니다. 운세 변화가 심해 직장을 자주 옮기지만 기회는 계속 주어져 가족 부양은 무난합니다. 말씀대로 사기는 누명입니다. 피신은 결과를 굳히게 하는 악재가 됨을 명심하시고 정면으로 맞서 해결하세요. 결국 무혐의로 누명을 벗게 되니 안심하세요.

2014. 3. 6

연예계 방면 관심 있어…선택해도 될지

문가영 (여, 1990년 1월 18일 진시생)

(문) 디자인 쪽인데 자꾸 연극영화 중 연예계 쪽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저의 미모를 보고 칭찬이 많은데 길이 될지요.

(답) 연예계 쪽은 귀양의 길이 아닙니다. 그리고 디자인 계통도 천직의 길이 아닙니다. 항공사 또는 언론사에 길을 바꾸고 뜻을 굳히세요. 성공합니다. 올해부터 2015년까지 호기로 귀양의 위치가 확실합니다. 취미나 성격에 맞춰가는 것은 운명적으로 보장이 안 돼 결국 무너집니다. 명랑하고 발랄하여 어딜 가나 인기를 한 몸에 받지만 진로와 미모와는 별개입니다. 외국어 공부에 집중하고 직장은 정리하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교제 중인 남성은 정리하세요. 계속 만나면 후회합니다. 상대의 적극적인 행동에 말려들고 있습니다. 비참한 미래의 예고이니 만남을 중지하고 마음을 깨끗이 비우세요.

201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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