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은 7일 오후 호텔 41층 피콕룸에서 2,800만원 상당의 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한다.
이 기금은 호텔 측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유니세프 드림랜드, 유니세프 더 나눔 패키지 등 제휴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 자리에는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신중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소장 등 유니세프 관계자와 이 호텔 김성한 총지배인, 김부현 부총지배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1946년 12월 국제연합총회의 결의에 따라 전쟁 피해 아동과 청소년의 구호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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