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웃도어] 환절기 ‘레이어드’에 유용한 아웃도어 아이템 주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웃도어] 환절기 ‘레이어드’에 유용한 아웃도어 아이템 주목

입력
2014.03.05 05:41
0 0

계절 교차하는 환절기. 아침 저녁 기온 차에 변덕스러운 날씨까지 예측 불가능하다. 야외활동을 위한 옷차림도 고민이다. 정답은 ‘레이어드(겹쳐 입기)’. 아웃도어 점퍼 안에 가볍고 얇은 옷들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 바깥 온도에 따라 하나씩 입고 벗으면 변덕스러운 날씨에 따른 체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한 소재의 외투나 셔츠를 함께 겹쳐 입어도 좋다.

방수재킷 하나 챙겨본다. 봄비 등에 대비하고 체온유지에도 적당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피버그린의 펠로 2014 재킷은 고기능성 방수 소재와 방수 지퍼를 사용하고 심실링 처리(봉제선 방수처럼)를 하는 등 3단계 방수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외부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외투 내부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적당하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인증, 블루 사인 공법을 사용한 것도 특징. 통기성이 좋은 메시 안감을 적용해 착용감도 부드럽다. 가격은 42만원이다.

네파는 방수성과 투습기능 우수한 폴라 인터홀 워터프루프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기후에 최적화된 방수기능과 최상의 투습기능을 갖춘 자체개발 소재 엑스벤트 인터홀을 사용했다. 봄비를 막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신속하게 배출시킨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 아웃도어 활동 시 어떤 환경에서도 장시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안감은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쿨맥스 메쉬 소재가 사용됐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윈드스토퍼(방풍재킷)은 아웃도어 활동 시 필수다. 밀레의 W3 프로 윈드스토퍼 재킷은 바람을 차단하고 가벼워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대비하기 적당하다. 땀과 열기를 ㅈㄹ 배출해 더운 날씨나 운동량이 많아 체온이 올라갔을 때에도 쾌적한 상태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

재킷 안에 입거나 별도 재킷으로 활용하기에 적당한 제품도 있다. 웨스트우드의 라이트 패딩은 아웃도어 활동 시 재킷 안쪽에 입기에도, 단독 재킷으로도 착용하기에도 적당한 누빔 재킷이다. 눈과 비는 물론 찬바람과 미세먼지 등 짓궂은 환절기 날씨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하루 중에도 여러 번 급격하게 변하는 봄 날씨에 스마트하게 적응 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 9,800원이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