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4일 부영주택 신임 대표이사에 최수강(사진) 전 중앙건설 사장을 선임했다.
최태원 SK 회장, 계열사 등기이사직 모두 사퇴
최태원 SK 회장이 4일 그룹 계열사의 모든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SK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2015년 임기가 끝나는 SK하이닉스, 2016년 임기가 마무리되는 SK C&C의 등기이사에서 사퇴한다. 그룹은 공석이 된 자리에 다른 사내이사를 선임하지 않고,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어도비,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와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 통합 제공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4일 디지털 퍼블리싱 플랫폼인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와 '어도비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를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화이트데이 맞아 5만원대 '파이와인'할인 판매
하이트진로는 화이트데이(14일)를 앞두고 5만원대 스페인 적포도주인 '보데가스 랑아 파이'(사진)와인을 314병 한정으로 3만1,4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 와인은 외관에 원주율 기호인 파이(π)를 입힌 점이 특징이다.
한중일 FTA 4차 협상 개막
한국과 중국, 일본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제 4차 협상이 4일 서울에서 시작됐다. 상품ㆍ서비스ㆍ투자ㆍ경쟁ㆍ지식재산권 분야 작업반 회의와 환경ㆍ정부조달ㆍ전자상거래ㆍ식품 분야의 전문가 대화가 진행되는 이번 협상은 7일까지 계속된다.
LG유플러스, LTE 송수신 가능한 드론 시연
LG유플러스는 4일 업계 최초로 세종대학교, 넷코덱과 함께 공동으로 LTE를 통해 영상 자료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형무인비행체(드론ㆍ사진) 시연에 성공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한 드론을 이용하면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LTE 통신망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한전, 강릉에 해양복합온도차발전 시험설비 준공
한국전력공사는 4일 강원 강릉 영동화력발전소에서 10㎾급 '해양복합온도차 실증 발전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해양복합온도차발전이란 해양 표층의 고온수와 심해 저온수의 온도차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
CJ제일제당, 세계 최초 액상 미생물 활용 사료 출시
CJ제일제당이 세계 최초로 액체 상태의 미생물을 활용해 생산성을 올린 첨단 사료 '밀크젠'을 생산, 이번 달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료는 젖소의 우유 생산량을 평균 6% 이상 증대시키고, 우유 속 단백질 함량을 늘린다.
대한항공, 5월부터 휴스턴 주 7회 운항
대한항공은 5월 2일부터 인천∼미국 휴스턴 노선을 당초 계획했던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려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248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산업부, 스마트센서산업 육성에 1,508억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 스마트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6년간 총 1,50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모든 사물이 통신으로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중기청, '월드챔프 동남아 로드쇼' 개최
중소기업청은 코트라와 함께 이달 4일과 6일 각각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월드클래스 300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월드챔프 동남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챔프기업 10개사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100개사, 해외바이어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롯데그룹, 잠실 롯데월드몰 채용박람회 개최
롯데그룹은 서울 송파구와 함께 6일부터 7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롯데월드몰 개점으로 새롭게 생겨나는 6,000여개 일자리 가운데 1,000여개 일자리가 대상이다.
에쓰오일, E1 보유 지분 전량 매각
S-Oil은 4일 보유 중인 E1 지분 전량인 52만8천주(7.70%)를 장내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1주당 6만2,366원, 매각 금액은 329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두산重, 창원대에 '두산중공업학과' 개설
두산중공업은 창원대에 자사 직원들이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두산중공업학과'를 개설하고 3일부터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학과는 4년 과정으로 두산중공업 직원들만 지원할 수 있으며 신입 및 편입 과정으로 각각 30명 이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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