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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여자농구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 벌금 150만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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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여자농구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 벌금 150만원 外

입력
2014.03.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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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 벌금 150만원

퇴장에 항의하며 심판을 공개 비난한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50)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심판에게 퇴장명령을 받고 심판을 공개 비난했다는 이유로 임달식 감독에게 벌금 15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임달식 감독은 2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춘천 우리은행과의 경기 3쿼터 종료 6분21초 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첫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이어 3분48초 전 임영석 심판에게 재차 강력히 항의,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 당했다.

JDX멀티스포츠, 유선영·허인회 영입 골프단 창단

국산 골프의류 및 아웃도어 브랜드 ㈜신한코리아(대표이사 김한철) JDX멀티스포츠가 유선영(28), 허인회(27) 등 4명을 영입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JDX멀티스포츠는 4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JDX멀티스포츠 제1기 프로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JDX멀티스포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 유선영,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허인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일환(22), KLPGA 투어 루키 김소희(21)와 1년 계약을 했다. JDX멀티스포츠는 후원 선수들에게 골프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지원한다. 골프단 단장은 ㈜신한코리아 자회사인 조이디엑스 김길웅 이사가 맡는다.

'킹' 제임스 61점 폭발한 마이애미 8연승

'킹' 르브론 제임스가 신들린 득점 행진을 벌이며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이자 팀 역사상 최다인 61점을 기록, 마이애미 히트의 8연승을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샬럿 밥캐츠와의 홈 경기에서 124-107로 승리했다. 제임스는 야투 33개를 던져 22개를 성공, 66%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3점슛은 10개 가운데 무려 8개가 그물을 통과했다.제임스의 종전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05년 3월20일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넣은 56점이었다. 과거 마이애미 선수의 최다 득점도 글렌 라이스가 1995년 4월15일에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넣은 56점으로, 제임스는 무려 19년 만에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로축구 K리그 울산 현대, 전임단장 체제로 개편

울산 현대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임 단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현대는 4일 신임 단장으로 송동진 부단장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송 신임 단장은 2002년 울산 현대 기획팀장을 거쳐 2011년부터 부단장으로 재직했다. 2011년 컵대회 우승 및 K리그 준우승,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3년 K리그 준우승 등 최근 울산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산은 전임 단장 체제를 통해 선수 선발, 유소년 육성, 구단 마케팅 등 축구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의 토대를 마련, 구단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FIFA, 축구경기 중 터번·히잡 등 착용 허용

국제축구연맹(FIFA)이 경기 중 종교적 목적의 두건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은 4일(한국시간) 국제축구평의회(IFAB) 회의에 참가해 "여자 선수들이 머리를 가리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FAB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등 4개 축구 종가 협회와 FIFA가 참여해 경기 규칙을 개정하는 의사결정체다. 이 결정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히잡을 쓰는 이슬람권 여자 선수들은 경기 중에도 같은 복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발케 사무총장은 남자 선수들도 터번 등을 쓰고 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 두건을 쓰는 선수들은 팀 유니폼과 같은 색상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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