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프만(25ㆍ미국)이 볼빅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조건부 시드를 갖고 있는 카프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더스트리힐스 골프클럽(파72ㆍ6,361야드)에서 열린LPGA 시메트라 투어 볼빅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볼빅 챔피언십은 지난해 올랜도에 이어 올해는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LA지역으로 옮겨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볼빅은 LA 지역 주니어 골프선수들과 함께한 골프 클리닉, 컬러 피팅 이벤트, 2부 투어 연습구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국산 골프공인 볼빅의 우수성을 알렸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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