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의 김현중, SBS 의 김수현 등 소속 배우들의 활약으로 시선을 모으는 ㈜키이스트가 게임 산업에도 진출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키이스트는 4일 자회사 콘텐츠엔(대표이사 배성웅)을 통해 모바일 게임 ‘초밥의 달인’을 출시했다. ‘초밥의 달인’ 은 출시와 동시에 신규 인기 다운로드 순위 7위에 오르며 시선을 모았다. ‘초밥의 달인’은 초밥을 만들어 손님에게 판매 후 세계 각국에 초밥 레스토랑을 세워 친구들과 프랜차이즈망 확장 경쟁을 벌이는 모바일 게임.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손님에게 초밥 및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며, 판매 금액은 게임머니로 축적된다.더불어 친구의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친구가 어떠한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친구의 레스토랑에서 플레이를 하여 점수를 얻는 소셜네트워크 게임이다.
콘텐츠엔 정지호 이사는 “피처폰 시절에도 붕어빵 만드는 게임 같은 타이쿤 게임이 있었지만 이들 게임은 액션감과 스릴이 부족했다. ‘초밥의 달인’은 캐주얼 타이쿤 게임에 액션감과 긴장감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초밥의 달인’은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 카카오 친구들의 순위를 보면서 10대부터 50~60대 까지 모두가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4일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을 통해 무료 배포가 시작됐고 일본과 중국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한편 키이스트는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홍수현, 소이현 등 소속배우들의 활발한 활동과 자회사콘텐츠케이 tvN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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