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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에만 집중하는 다본다...전문기업 장점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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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에만 집중하는 다본다...전문기업 장점 살린다

입력
2014.03.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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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랙박스 시장이 가열되면서 업체들간의 ‘아니면 말고’ 식의 흠집내기가 과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도덕한 마케팅 정책을 거부하고 제품의 출시에서부터 제품 구입 후의 사후 서비스까지 전체 품질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만 집중하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블랙박스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기존 네비게이션 액세서리 사업을 영위하던 기업들까지 대거 블랙박스 시장으로 진입하면서, 제조업체들은 자사 제품에 대한 충분한 검증 절차 없이 시장에 참여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블랙박스 전문기업 (주)다본다 (www.dabonda.co.kr·대표 이경우)는 법적 의무사항 외에도 품질과 관련한 제품 테스트와 마케팅, 제품 구입 이후의 고객 서비스에 꾸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제품 품질과 관련해서 이 회사는 사업 초기부터 한국기술산업시험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들에서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품질 테스트를 받고 있다. 여기에는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되고 있는 고온 및 저온, 대기 중 습도 비율에 따른 제품의 정상적인 작동 및 안정성 여부도 포함되어 있다.

이 회사의 유제영 품질부 팀장은 “우리가 제품을 만드는 목표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는 것”이라면서 “이 만족감은 제품에 대한 만족감과 제품 구입 후의 만족감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며, 이들 만족감을 위해 누구보다도 많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마케팅 품질과 관련해서 이 회사는 저가경쟁이나 경쟁사에 대한 ‘아니면 말고’식의 흠집내기에서 탈피하고 있다. 한국 산업의 고질적인 부조리 중의 하나인 ‘치고 빠지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회사들로선 구현할 수 없는 신뢰감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2014년 2월 말 현재 전국 650여 개의 다본다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사후 서비스 품질과 관련해서 이 회사는 2013년 12월 말 현재 서울 4개소와 부천 본사를 포함해 전국 12곳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콜센터 인원들 역시 지속적으로 증원해 오고 있다.

이 회사의 홍보팀 공세규 팀장은 “다본다 주식회사는 블랙박스 하나 만에 집중하고 있는는 블랙박스 기업”이라며 “따라서, 다양한 제품군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는 달리 블랙박스 제품의 품질, 블랙박스 제품의 마케팅 품질, 블랙박스 제품 구입 후의 사후 서비스 품질을 하나로 융합해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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