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이색 광고판을 설치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역, 부산경찰청에 설치된이광고판은 근육질의 남녀 경찰관의 팔뚝 아래 실제 그네를 탈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광고판 상단에는'형아·누나만 믿어, 학교폭력은 117', 하단에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수있는 세상'이라고 적혀있다. 이광고판은 지난해 옛 남부경찰서 건물에 설치한'날으는 총알경찰차'등으로 화제를 모은 광고전문가 이제석씨가 디자인^아트미술 전문가와 함께 제작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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