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플라자]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예선, 한국서도 개최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플라자]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예선, 한국서도 개최 外

입력
2014.03.03 11:43
0 0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예선, 한국서도 개최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중의 하나인 US여자오픈 예선이 한국에서도 열린다. 대한골프협회는 아시아지역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국내에서 예선을 치르기로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US여자오픈은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중국, 일본에서도 열린다. US여자오픈 예선이 미국 밖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예선은 5월19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며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84명이 출전한다. 참가 신청은 5일부터 USGA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올해 US여자오픈은 6월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MLB, 4일 시범경기에서 첫 확대 비디오 판독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4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확대 비디오 판독을 시행한다. 지난 1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주 회의를 통해 비디오 판독 확대안을 가결한 MLB 사무국은 정규시즌 새 제도 도입에 앞서 시범경기를 통해 모의 훈련을 하기로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 "컵스와 밀워키의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확대 비디오 판독을 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야구 역사가 탄생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메이저리그는 2008년부터 홈런 판정에 한해 비디오 판독을 했다.

빙상연맹, 박승희 등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메달 레이스를 책임진 선수들이 두둑한 포상금을 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빙상연맹은 자체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개인전 금메달에 3,000만원, 은메달에 1,500만원, 동메달에 1,0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단체전은 정부 기준(개인 종목의 75%)에 의거해 금메달을 따낸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대표 선수들에게 각각 2,250만원, 은메달을 획득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 선수들에게 각각 1,125만원을 줬다. 이에 따라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박승희(22·화성시청)는 선수단에서 가장 많은 6,250만원을 받았다. 금메달 1개와 은·동메달 1개씩을 획득한 심석희(17·세화여고)는 두 번째로 많은 4,750만원을 받았다.

이덕희, 태국 주니어대회 단식 32강 진출

이덕희(15·마포중)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 주니어 G1대회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주니어 랭킹 13위 이덕희는 3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파따나퐁 보리수트퐁(1,166위·태국)을 2-0(6-1 6-1)으로 물리쳤다. 이달 초 자신의 최고 주니어랭킹을 찍은 이덕희는 지난주 같은 곳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8강까지 오른 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