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작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혼자 여러가지 일을 담당해야 하는 경우, 전문분야도 아닌 일로 며칠씩 시간을 낭비하며 끙끙대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전문가라면 단 며칠, 몇 시간이면 끝낼 일을 붙잡고 씨름하자니 나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새롭게 오픈한 아웃소싱 플랫폼 ‘워크브릿지’를 이용한다면 누구나 필요할 때 전문가로부터 원하는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체적으로 인적자원이 확보된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워크브릿지에 등록된 프리랜서 인재를 활용해 고정비용 부담 없이 필요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워크브릿지’는 일을 연결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는 뜻의 네이밍을 갖고 있다. 아웃소싱장소(외주의뢰 전문 사이트)를 제공하고 장소(site) 마케팅을 통한 작업 의뢰자와 업무수행자의 지속적인 인지도 상승을 통해 수요자를 창출하고 있다.
작업의뢰자가 프로젝트의 내용과 계약금액, 일정을 작성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원자 중 적임자를 채택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회사 및 프리랜서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외주 업무 단가표를 올려 놓으면, 작업의뢰자가 프리랜서를 선택해 업무를 맡길 수도 있다.
신개념 아웃소싱 플랫폼인 ‘워크브릿지’는 작업의뢰자에게 손쉽고 많은 구매 풀을 접할 수 있게 하고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가능 하도록 하는 이익을 제공한다. 업무 수행자에게는 자기의 일을 홍보하기 위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워크브릿지가 일의 중개 및 정산 작업을 돕기 때문에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워크브릿지 관계자는 “워크브릿지를 오픈하기 전 사업검증을 위해 유명 포털사이트의 카페를 통해 해당 모델을 테스트해 본 결과,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한 자율적인 아웃소싱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아웃소싱 방식 보다 더 손쉽고 빠른 시간 내에 작업의뢰가 가능하고, 다양한 분야로 시장 확대가 가능해 앞으로 활발한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브릿지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17일까지 재능 등록을 하는 사람들 중 선착순 200명에 한해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재능 등록 또는 재능 구매자 115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도미노 피자, 연금복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kbrid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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