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한컴, iF 디자인상 광고캠페인 부문 금상 수상
한화그룹 계열 광고회사 한컴이 국내 광고회사로는 처음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공공캠페인 ‘sTREEt’로 크로스미디어 광고ㆍ캠페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Winner)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강남구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한컴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나무가 만드는 더 나은 길’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펼친 것으로, 가로수길의 나무들이 갈수록 상하거나 사라지고 있는데 이를 되살려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카드 금융회사 최초로 iF 디자인상 금상 수상/사진
‘마이택시(사진)’를 디자인한 현대카드가 ‘iF디자인 어워즈 2014’에서 금융회사 최초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마이택시는 기아자동차의 경차 ‘레이’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조수석을 제거해 공간을 확보하고 외국인을 위한 6개 국어 지원, 예상요금, 지역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승객 전용 모니터를 부착했다.
LG G플렉스, iF 디자인상 금상
LG전자는 휜 화면 스마트폰 G플렉스가 ‘iF디자인 어워즈 2014’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G플렉스는 상하로 화면이 휜 인체공학 디자인을 채택해 통화 시 사용자의 귀와 입에 각각 스피커와 마이크가 밀착되는 등 통화 몰입감이 높은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LG전자는 G플렉스 이외에도 후면 키를 적용한 스마트폰 LG G2 등 총 26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SK텔레콤, 저소득층에 통신비ㆍ교육 콘텐츠 지원
SK텔레콤은 저소득층 가정에 홈 와이파이(WiFi) 서비스와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가정에 홈 와이파이 장비를 무료로 설치해 해당 가정의 학생들이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각종 인터넷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학년에 따른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14일까지 주민센터나 3일 오픈하는 온라인 홈페이지(oneclick.mo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SK텔레콤 교육정보화 사업 홈페이지(www.sktedu.com)나 지원센터(1600-767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아카데미시상식 대기실에 86개 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을 기념해 미국의 유명 건축디자인 잡지 AD(Architectural Digest)와 함께 수상자 대기실인 그린룸(Greenroom) 86개의 디스플레이 기기를 모자이크 형태로 장식한 벽면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로 5.3m, 세로 2.6m 크기의 그린룸 벽면은 삼성전자의 스마트TV 10대, 태블릿PC 21대, 스마트폰 55대 등 5∼60인치의 86개 제품으로 채워졌다.
한덕수 무협회장 “무역성장 위해 서비스 수출 지원”/사진
한덕수(오른쪽 두번째) 회장은 지난달 28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도 내 서비스 수출기업 10개사 대표와 서비스산업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지난해 우리 무역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없이는 성장을 지속할 수 없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서비스산업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마트, 두유 31개 제품 가격 상시 인하
이마트는 3일부터 위축된 두유시장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두유 제품 31개 가격을 최대 35%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1만4,800원짜리 ‘베지밀 검은콩깨’(190mlㆍ16입)는 1만2,580원에 1만5,200원짜리‘남양 맛있는두유GT 1/2칼로리 검은콩깨’(190mlㆍ16입)은 9,890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두부 이어 중소막걸리 공동 브랜드 출시
롯데마트가 중소막걸리 업체 3곳과 함께 공동 개발한 막걸리를 출시했다. 이동주조(경기 포천시), 참살이(경기 광주시), 성광주조(충남 당진군) 등 3곳의 노하우를 공유해 어깨동무 이동 생막걸리(750㎖ㆍ1,100원), 어깨동무 미담 쌀막걸리(750㎖ㆍ1,100원), 어깨동무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750㎖ㆍ1,200원) 3종을 일반 브랜드 상품보다 5~10% 가량 싼 가격에 선보인다.
T맵 실시간 교통정보, 모든 DMB 서비스에 제공
SK플래닛은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국내 모든 DMB 기반 교통정보 서비스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SK플래닛은 MBC, KBS에 이어 SBS, YTN에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DTS(DMB TPEG Service)사와 교통정보 공급 계약을 맺고고 1일부터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TPEGㆍ티펙) 송출을 시작했다. 티펙이란 방송 주파수를 이용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보여주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티펙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 운전자들은 T맵이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서울시장 표창장 수상/사진
스타벅스는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가 도시녹화사업의 하나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개인부문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일회용컵 사용 자제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종이컵 10개를 모아온 시민 2,000명에게 텀블러와 꽃화분을 증정하는 등 환경 보호에 동참한 공 등을 인정받았다.
삼성직원 5만여명, 2,000여곳서 봄맞이 대청소 등 봉사
삼성그룹은 3월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봄맞이 자원봉사의 달’로 정해 임직원 5만5,000여명이 사회복지시설, 농촌자매마을, 공원 등 2,000여곳을 찾아 대청소와 환경정화 등을 한다. 2일 삼성사회봉사단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20여명은 1일 충남 아산 배방읍 가나안우리집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와 도서관 책 정리 등을 했다. 또 이 회사 직원 1,500여명은 한 달간 41개 자매마을에서 비닐하우스 정비, 전기수리, 도색 등을 한다. 또 삼성에버랜드 신입사원 40여명은 1일 노인요양원 행복한집을 찾아 대청소를 했다.
삼성전자, 5.5인치 갤럭시 노트3 네오 출시
삼성전자는 139.5㎜(5.5인치) 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 네오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갤럭시 노트3의 기능을 그대로 지원하면서 젊은 층을 겨냥해 가격은 합리화한 스마트폰이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 노트3보다 0.2인치 작은 5.5인치이고 제품 두께와 무게도 약간 얇고 가벼워져 각각 8.6㎜와 162g이다. 갤럭시 기어와 연동할 수 있다. 제품은 검은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삼성 스마트오븐 출시. ‘올 블랙’ 디자인
삼성전자는 2일 본체 전체를 고급스러운 ‘올 블랙’으로 디자인한 2014년형 스마트 오븐을 선보였다. 손잡이는 블랙 크리스털로 처리했고, 액정표시판은 아이스 블루 디스플레이로 신비감을 더했다. 조리실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 세라믹 처리를 해 화덕이나 뚝배기에 넣고 조리한 것처럼 식재료 본연의 깊은맛을 살려주는 건 기본. 60가지 메뉴를 고르면 자동으로 최적 온도와 시간을 맞춰주는 원터치 자동조리 기능을 갖췄다. 용량은 28ℓ로 가격은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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