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이 2013~14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 4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진출했다. 하이원은 2일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명 상무를 2-1(1-0 0-0 1-1)로 물리쳤다. 안양 한라와 승점 동점을 기록해 이날 결과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려 있던 하이원은 최정식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하이원은 승점 3을 더해 67점을 기록, 한라(승점 64)를 5위로 끌어내리고 4강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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