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3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생명-하나외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9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75%가 삼성생명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외환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0.84%였고,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한 참가자는 28.39%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삼성생명의 리드 예상이 63.96%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19.06%)과 하나외환 우세(17.00%)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삼성생명 35점대-하나외환 25점대 기록 예상이 14.16%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삼성생명 60점대-하나외환 5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8.83%로 최다를 차지했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삼성생명이 5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맞대결 평균 득점의 경우에도 삼성생명 65.0점을 올렸고, 하나외환이 57.0점을 올려 삼성생명이 우위에 있다.
농구토토 W매치 49회 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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