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가 팬들과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뛰어든다.
이민호는 공식팬클럽 미노즈(MINOZ)와 손을 잡고 사회공헌에 초점을 둔 신개념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공식 출범한다. 프로미즈란 약속을 뜻하는 영단어 프로미스(Promise)와 이민호(Lee Min Ho), 미노즈의 합성어로, 이민호와 팬들의 사랑을 하나로 모아 더욱 큰 사랑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팬들과의 장기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에 돌려주고자 만든 프로젝트라 볼 수 있다. 이민호는 사회공헌, 환경 등 목표를 위해 프로미즈의 구성원으로 소통하며 사회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민호와 소속사는 앞으로 프로미즈를 통해 MD 등 부가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 기부할 지 등을 투명하게 공개 운용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이민호는 프로미즈 활동으로 팬들과 더욱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미즈는 3월 14일 팬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겸한 론칭 파티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미즈가 최초 제작한 한정판 굿즈 등을 공개한다. 또 이민호가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입은 의상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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