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장 많은 이슈를 받았던 게임으로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가 선정됐다.
CJ E&M의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매월 10명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달의 G-랭크(Rank)’를 시상하기로 하고, 첫 수상작으로 ‘리니지’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열렸다. 6개 후보작 가운데 ‘리니지’는 출시 15주년을 맞아 공성전 위주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2월의 게임으로 뽑혔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진행될 G-랭크는 온라인,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장르를 망라해 화제성ㆍ작품성ㆍ대중성ㆍ독창성 부문을 평가, 이슈 게임을 선정할 예정이다”며 “객관적 평가를 위해 업계는 물론 학계, 언론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평가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달의 G-랭크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되고, 선정 결과는 온게임넷의 정보프로그램 ‘게임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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