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밀리잉글리쉬코리아(주)(이하 WFE코리아)의 대표이사이자 CEO인 로버트 A. 파커가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인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 론칭과 월드패밀리클럽(WF클럽)에 대한 소개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파커 대표는 “영어의 인풋과 WF클럽 활동을 통한 영어의 아웃풋을 유도하는 월드패밀리 메소드(World Family Method)로 한국의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해 이중 언어오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에서 영어교육의 중요성은 간과 할 수 없는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2012년 한국육아정책연구소가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이에게 가장 가르치고 싶다고 응답한 과목이 영어였다”며 “이는 자녀 영어교육이 많은 부모들에게 큰 고민거리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학교에서의 영어 인풋이 제한적이고, 막대한 비용에 비해 교육방법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등의 문제로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국 부모들은 이중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커 대표는 일본에서 출간한 아이의 이중언어 습득 과정에 대한 책을 소개하며,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기 위한 8가지 규칙을 언급했다. DWE와 WF클럽의 서비스들은 이 규칙을 통해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해 아이들의 이중언어 발달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기 위한 8가지 규칙
1. 최대한 영유아 때부터 영어를 인풋하라.
2. 양질의 많은 영어를 인풋하라.
3. 모국어 습득 방식을 사용하라.
4.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사람을 통해 영어 습득을 극대화하라.
5. 가르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영어의 규칙을 발견하도록 하라.
6. 영어 인풋의 수준과 복잡성을 서서히 높여라
7. 아이의 영어 구사 내용이 틀렸더라도 아낌없이 칭찬하라.
8. 아이가 영어로 소통하며 아웃풋 할 많은 기회를 제공하라.
월드패밀리잉글리쉬란...
1970년대 설립된 월드패밀리잉글리쉬는 1978년 일본에서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를 최초로 공개했다. 1992년 대만에 이어 1997년 홍콩으로 진출해 지속적으로 제품 향상 및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 한해 동안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와 PlayAlong! 제품에 투자한 금액은 한화로 400억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투자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구성요소들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매우 정교한 ELL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영어습득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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