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20층, 6개 동으로, 전용면적 73㎡ 186가구, 84㎡ 259가구 등 445가구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대ㆍ부적지구는 45만1,746㎡ 규모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에서 1㎞ 남짓 거리인데다 3,3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경산의 신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Lynn 카페,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설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고, 경산과학고도 반경 2㎞ 이내에 있다. 인근에 대형마트와 우체국, 면사무소, 파출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다른 어느 지역보다 편리한 편이다. 도시철도 2호선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달구벌대로-대학로,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경산∙대구의 주요기점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이러한 교통환경에 힘입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1∙2∙3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경산은 우미건설이 처음으로 진출하는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며 "경산 신대부적지구 내 최고 아파트로 지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053)791-9200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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