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가 올해 개정된 초등학교 4학년 사회과 교육 과정에 맞춰 인터넷판 'NIE 워크북'을 제작,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NIE 워크북은 28일부터 신문협회 NIE 커뮤니티(www.pressnie.or.kr)를 통해 파일 형태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업 내용에 맞는 신문 기사들을 일선 교사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이번 NIE 워크북은 '도시의 발달과 주민 생활' 등 6개 단원의 개정 사회과 교과서 내용과 순서에 맞춰 관련 기사 1~4개를 신문 기사 형태 그대로 함께 수록함으로써 교사들이 정규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신문협회 관계자는 "교사들은 그 동안 교과 단원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NIE 관련 자료가 없어 정규 수업 시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NIE 워크북 발간으로 그들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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