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섰다가 압류돼…해결 방법은
장덕수 (남, 1979년 8월 10일 인시생)
(문) 보증을 섰는데 돈을 쓴 사람은 자취를 감추고 저에게 압류가 들어와 집안이 온통 난리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말 답답합니다.
(답) 돈 잃고 사람 잃는다는 말에 부합됩니다. 지난해부터 악운이 시작돼 경제 손실과 함께 건강도 무너지고 신변도 위험합니다. 음주운전은 물론 자가운전을 삼가세요. 금년 말까지입니다. 이번 보증문제는 보증 서 준 사람에게 받지 못하고 결국 귀하의 변재로 해결됩니다. 지금 손실로 부인과의 불화 등 고통을 받게 되나 어차피 겪어야 할 불운입니다. 수용하고 체념하세요. 다행히 부인과의 이혼 등 극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으며 직장도 안전합니다. 다만 지금의 생산직에서 관리직이나 영업직으로 옮기세요. 다음 달이 좋은 기회입니다. 귀하는 평생 보증을 삼가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2014. 2. 27
남편 여자문제에 지쳐 헤어질까 해
원정은 (여, 1962년 4월 17일 인시생)
(문) 63년 5월 18일 묘시생인 남편의 여자 문제와 방황으로 저는 독수공방 신세로 늙어가고 있어 이제 해방되고 싶어요. 헤어질 수 있을지요.
(답) 남편은 병적입니다. 여자 문제가 평생 이어져 부인의 행복이 망가지고 자신은 타락합니다. 한 여성에게 고정되어 마음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부인과 근본적으로 맞지 않아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기적입니다. 부인 역시 고과난만의 운이므로 평생 남편 운이 나빠 혼자 사는 게 최고 상책입니다. 남편뿐 아니라 모든 남자에게 해방됩니다. 돈 버는 데 주력하여 경제 성장에 전념하세요. 업종은 유흥업이며 각종 식품 쪽도 해당됩니다. 2년간의 기반으로 2016년에는 집이나 부동산 구입 등 생활 정도가 튼튼해집니다. 남편복은 없으나 자녀와의 좋은 인연으로 물심양면 큰 힘이 됩니다.
201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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