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최지우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합류했다.
최지우는 최근 YG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 YG패밀리에 합류했다. 가수 싸이, 빅뱅, 2NE1, 에픽하이 등과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측은 2일 “최고의 한류스타 최지우씨의 합류는 지난달 배우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씨의 영입과 더불어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강화중인 YG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최지우는 등을 통해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YG역시 빅뱅, 2NE1 등을 통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최지우와 YG의 만남은 양측에게 ‘윈-윈’ 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 최지우는 일본의 YG JAPAN, 중화권 공략을 위해 홍콩에 설립한 YG ASIA 등 YG의 현지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해외 활동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최지우는 한류 드라마 붐을 일으킨 (2002) (2001) (2003) 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최지우는 지난해 SBS 드라마 에서 미스터리한 가정부 박복녀 역으로 출연해 기존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탈피한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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