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5일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2,200여 만원을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생의료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이 기부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서울, 경기의 7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기부금을 활용해 ‘아동척추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진행근 자생의료재단 행정원장은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와 건강한 신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자생의료재단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강좌 및 스트레칭 교육,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지원, 방학기간 중 한의사 직업체험, 무료건강검진 실시 등 다양한 ‘아동척추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