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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나무심기 시즌 “묘목도 품질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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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나무심기 시즌 “묘목도 품질이 중요”

입력
2014.02.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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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가산원예조경이 말하는 좋은 묘목 고르기

2월도 중반이 넘어서면서 추웠던 겨울 날씨가 다소 따뜻해졌다. 얼었던 땅이 녹고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남부 지방에는 벌써부터 나무 시장이 문을 열었다. 서울지역을 대표하는 묘목시장인 서울 내곡동 가산원예조경도 봄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삼림조사의 발표에 따르면 남부(경남·전남·제주)는 2월 말부터 4월 10일까지, 중부(경북·충남·충북·전북)는 주로 3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북부(서울·경기·강원)는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가 나무심기의 적기다.

벌써부터 시작된 묘목시장에는 감나무, 소나무, 철쭉류와 다양한 유실수, 조경수 묘목 등이 마련되어 묘목을 고르는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건강하고 좋은 묘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가산원예조경 관계자는 “좋은 묘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잔뿌리가 활발하게 발달되어 있는 부분과 특히 뿌리 부분에 병해충이 걸려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병해충이 걸려 있는 뿌리 부분은 혹이 있거나 썩어 있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 묘목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묘목은 뿌리가 마르기 전, 구입한 날 바로 심는 것이 좋으며, 나무를 심을 때 구덩이는 충분히 크게 파 흙을 3분의 2정도 채운 상태에서 물을 흠뻑 주고 겉흙은 가볍게 덮어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가산원예조경은 현장 경력 20년 이상의 소장급 전문가들이 영농상담, 조경식재, 조경관리, 종묘수출입 등 원예, 종묘, 조경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유실수, 관상수, 조경수, 산림수, 약용수, 화목류 및 다양한 묘목과 나무를 도·소매하고 납품 또한 전문으로 하고 있다. 고객 편리를 위해 전국 어디든 최상의 묘목을 내 집에서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가산원예조경 관계자는 “가산원예조경은 편리한 교통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아늑한 쉼터 같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오픈형 매장”이라며 “봄을 맞아 나들이 겸 묘목 시장에 들러 다양한 묘목을 구경한다면 웰빙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산원예조경은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묘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asanfarm.co.kr)나 전화(02-529-7462~4)로 문의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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