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 야구장(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이 다음달 8일 개장한다. 광주시는 3월8일 오후 2시~5시 30분 광주 북구 임동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장식 행사인 ‘시민 화합 야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 2만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공식, 식후 행사로 나뉘어 치러진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시민 11명 등이 함께하는 기념식수, 야구장 시설 투어, 축하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축사 등 공식행사가 열린다. 식후행사에는 연예인 야구단(유재석, 정준하, 이휘재 등), 타이거즈 레전드(김봉연, 김일권, 이순철, 이상윤, 송유석, 최해식 등), 고교 올스타의 연습경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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