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해 인천공항 내 1층 5번 출구에 위치한 의료관광안내센터에서 시범 운영중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외국인 의료관광객이나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가 사전 신청하면 센터 상주직원이 공항에서 해당 의료기관까지 픽업, 공항시설 이용 안내, 기타 예약 등 1:1로 지원한다. 지방 의료기관과 KTX 연계나 픽업 서비스 등도 안내센터가 대행한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관광안내센터를 찾은 외국인은 총 12만7,127명으로 이중 5만1,156명이 인천공항 의료관광안내센터를 방문했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