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학생과 교수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마련해 화제다. 대구한의대는 한방식품영양학부 교수와 재학생, 산학협력기업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학부사랑발전기금 2,300여 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는 전통요리와 힐링영양의 미래를 설계하고 한방식품의 개발과 우수한 영양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학부는 우리나라의 국민영양과 보건분야, 식품산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신승렬 학부장은 “(이번 발전기금 마련을 통해) 학부 교수들과 재학생들의 학부 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증자의 소중한 뜻을 담아 학부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학부사랑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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