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21일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철도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상품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대한민국의 매력을 중화·동남아권 관광객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해랑, 바다열차 등 테마열차와 정선레일바이크, 기차마을과 같은 테마파크는 물론 중소기업 명품마루 등의 철도 관광인프라를 제공하고,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는 팸투어를 통한 상품 개발과 중화·동남아권 관광객에게 관광 상품 판매촉진 및 대규모 모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중화·동남아권이 최대 인바운드 시장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인바운드 전문여행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철도관광인프라를 제공해 수익 창출은 물론 국내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기자 ㆍ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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