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요구로 갑자기 이혼…후회돼
양영준 (남, 1970년 4월 12일 신시생)
(문) 75년 11월 21일 유시생인 아내가 어느 날 갑자기 이혼을 요구해 엉겁결에 했는데 후회하고 있어요. 다시 돌아와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지요.
(답) 안타깝지만 이미 헤어진 부인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불행의 늪에서 헤매고 있으나 귀하에 대한 미련은 전혀 없습니다. 운이 정지되고 사방으로 흩어져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탈선과 방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예전의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스스로 함정을 파고 있으니 불운과 악운에 마취되어 깨어나지 못하고 안타까운 타락은 계속됩니다. 부인은 남자 문제에 얽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년까지는 인생관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제 깨끗이 잊고 냉정을 되찾으세요. 대신에 귀하는 재혼으로 충분히 행복을 다시 찾게 됩니다.
2014. 2. 25
학업 포기하고 동거 중이나 불행해
김영선 (여, 1994년 6월 16일 신시생)
(문) 어려서부터 잦은 이사로 학교에 적응이 안 돼 공부를 포기하고 85년 10월 18일 유시생인 분과 동거 중인데 자주 싸워서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답) 지금의 동거는 불행의 시작이며 상대와의 청산이 우선 과제입니다. 금년까지는 철저히 이성 관계를 차단해 더 이상의 불행을 막아야 합니다. 운이 나쁜 데다 정신과 성격이 조숙하여 이성 관계 등 악재들을 일찍 접해 물심양면 상처만 남기게 됩니다. 학 운이 없어 공부의 길은 아니지만 관광 쪽에 전문직으로 성공길이 트여있고 가이드 자격을 시작으로 좋은 출발이 시작됩니다. 향후 여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 인연이 되어 인기가 집중돼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이성관계가 시작되면 극약 성분이 되어 모든 걸 잃게 됩니다. 금년까지 관리에 철저하고 진로 개척에만 전념하세요.
201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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