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바르샤) 래핑 항공기를 띄운다.
카타르항공은 지난해 7월에 향후 3년간 바르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래핑 항공기는(보잉 777)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카타르항공의 오릭스 로고와 바르샤의 문양으로 디자인 됐다. 작업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주일간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바르샤 래핑 항공기는 북미, 유럽, 아시아지역의 일부 노선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주 7회(매일 1회) 운항 중이다. 올해에는 두바이월드센트럴과 샤르자(UAE, 3월 1일), 필라델피아(미국, 4월 2일), 라르나카 국제 공항(키프로스, 4월 29일),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터키, 5월 22일), 에든버러(스코틀랜드, 5월 28일), 마이애미(미국, 6월 10일), 댈러스ㆍ포트워스 (미국, 7월 1일)를 포함해 총 8개의 도시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김성환기자 ㆍ사진=카타르항공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