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편의 위해 2층으로…직거래방식 운영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부산역 2층에서 ‘부산명품수산물 부산역점 이전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층에서 2층(35.4㎡)으로 새롭게 이전하는 부산역점은 부산시에서 지정한 부산명품수산물협의회가 직접 운영하는 공동직매장이다. 현재 20개 업체의 6개 품목(간고등어, 어묵, 미역, 다시마, 명란젓, 조미김)을 중간 유통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수도 부산을 홍보하고, 좋은 부산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전개장에 따라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전 기념할인(10%이내), 기념품 지급, 특별 선물용품 판매, 덤 행사(1+1), 시식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부산역점과 벡스코점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전국 철도역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판매점을 확대해 부산명품수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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