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축구 K리그 경남 FC 선수들이 모델로 변신에 런웨이에 오른다.
경남은 27일 오후 6시30분 창원 축구센터 내 경남 FC 서포티움에서 2014시즌 유니폼 발표회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주장 이한샘, 수문장 김영광을 비롯해 젊은 피 이창민, 송수영 등 선수단 10명이 참석한다.
이날 유니폼 발표회를 통해 경남은 용품 후원사인 험멜이 제작한 2014시즌 유니폼을 처음 공개한다. 경남은 지난 18일 유니폼 공동구매를 시작하며 유니폼의 일부를 공개한바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경남은 3월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14 K리그 클래식 성남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다양한 팬들과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의 열성적인 팬인 서포터즈를 초청해 2014시즌 선수들의 각오를 직접 듣고 격려를 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유니폼 발표회는 지난 16일 약 200명의 팬들과 함께한 팬 사인회의 이어 두 번째 팬들과의 만남.
행사는 새롭게 바뀐 유니폼 소개와 상세 설명 이후 선수들이 홈과 원정 유니폼을 착용하고 런웨이에 오르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포토타임을 갖고 선수단은 서포터즈와 저녁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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