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35주년 기념 화보 발간 (+사진)
롯데쇼핑은 23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존의 사사(社史) 대신 1979년부터 현재까지 롯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화보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320쪽의 화보에는 75년 백화점 건립을 위해 사들인 소공동 본점 대규모 부지 모습을 비롯해 79년 본점 개점 당시 신격호 총괄 회장의 모습, 92년 영국 상품전 개막식에 참석한 고(故) 다이애나비의 모습(사진) 등 희귀 사진들이 담겨있다. 특히 화보 발간에는 롯데쇼핑 공채 1기 출신인 신헌 대표가 남다른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M엔터테인먼트 공동 사회공헌 사업 첫 발
삼성과 SM엔터테인먼트는 양사 공동 사회공헌 사업인 '에스큐브(S-Cube)' 첫 사업으로 22일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가족 12명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삼성과 SM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슈퍼쇼5'에 맞춰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3명을 현지로 보내 콘서트 통역사로 채용해 공연 준비를 돕도록 했고, 한국에서 함께 출발한 가족 9명과 중국에서 초청한 친정 가족도 콘서트를 함께 본 후 고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방문 비용은 삼성전자, 제일모직, 적십자사 경기지사가 공동 진행한 희망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SK텔레콤, 6배 빠른 LTE 선보여
SK텔레콤은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4'에서 현재 롱텀에볼루션(LTE)보다 6배 빠른 450Mbps LTE-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남아공에 한국데스크 설치
하나은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바클레이즈 아프리카그룹 본사와 한국데스크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바클레이즈 남아공 영업점 내 하나은행 직원이 업무를 보는 한국데스크를 설치하고 현지 진출 기업, 거래 기업 고객을 지원한다.
롯데마트, 멸치 6,900원 판매
롯데마트는 다음달 3일부터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 멸치(200ｇ+200ｇ)를 기존보다 15% 저렴한 6,900원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경남 통영의 멸치 선단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여 가격을 낮췄고,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상품 신뢰도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
이마트는 기름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26일까지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여수ㆍ서귀포ㆍ속초 수협과 함께 생굴ㆍ고등어ㆍ갈치ㆍ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 200여톤을 기존보다 20∼40% 저렴하게 판다.
한국P&G, 소치서 '한국 평창의 날'개최 (+사진)
생활용품 기업 P&G는 22일(현지시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내 P&G 패밀리 홈에서 각국 국가대표 선수 어머니들을 초대해 한국과 평창을 알리는 '한국 평창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선 조직위원회 위원장, 필 던칸 P&G 글로벌 디자인 최고 책임자, 이수경 한국P&G 대표, 피겨 스케이팅 기대주 김해진 선수와 어머니 등이 참석했다.
스타벅스, 제10대 커피대사 박세정씨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10대 커피대사 박세정씨가 22일 서울 소공동점에서 다양한 커피 추출 기구를 시연하는 커피세미나를 열어 올 한해 국내 스타벅스 바리스타 5,700여명을 대표해 커피 문화 전도사로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커피대사는 스타벅스 코리아를 대표해 커피 지식과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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