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라오스를 잇는 국경 버스가 최근 운행을 시작했다.
국경 버스는 태국 러이~라오스 사이야부리~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잇는 총 395km의 노선을 운행한다. 총 9시간 소요된다.
타와차이 아란익 태국관광청 청장은 “고풍스러운 세 지역을 잇는 버스 개통으로 여행자들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동남아 북동부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교통편은 이 외에도 다양하다. 방콕 및 수코타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버스로 태국~라오스를 연결하는 네 개의 우정다리를 통해 메콩강을 건너 두 나라를 넘나들 수 있다. 특히 태국의 농카이와 라오스의 비엔티엔을 잇는 다리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김성환기자 ㆍ사진=태국관광청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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