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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22일] 세계는 지금·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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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22일] 세계는 지금·그것이 알고 싶다

입력
2014.02.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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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교도소서 열리는 무에타이 올림픽■ 세계는 지금(KBS 1TV 밤 10:30)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태국의 무에타이 경기장. 그런데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장소는 다름 아닌 교도소. 재소자 교정을 위해 시작한 교도소 올림픽은 상금과 함께 감형이 주어지기에 예선전을 치러야 할 만큼 무에타이의 인기가 대단하다. 여성 챔피언 샘순 시리폰은 "교도소를 나가기 위해 연습에만 열중했다"고 말한다. 태국의 이색 경기 현장, 교도소 올림픽을 취재했다.

또한, 잦은 구타와 성폭행, 노동 착취, 감금 등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홍콩의 가정부들도 있다. 홍콩에서 일하는 31만 명의 외국인 가정부들은 부당한 일을 당해도 법적으로 외면 당하거나 본국으로 쫓겨나기 일수다. 지난 1월 홍콩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에 나섰던 인도네시아 가정부 에르위아나를 직접 만났다.

매번 사고서 살아남는 한 남자… 진실은■그것이 알고 싶다 (SBS 밤 11:15)

세 번의 교통사고 동안 동승자는 죽었는데 요행히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있다. 박도식(가명)씨는 지난 몇 년간 교통사고로 아내와 동생 그리고 처남을 잃었다. 놀라운 사실은 그가 교통사고 세 번 모두 사고가 난 차에서 사망자의 옆자리에 타고 있었다는 것이다. 억세게도 운이 좋았던 것일까. 그러던 중 지난 2012년 박씨에게 일어난 아리송한 교통사고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인 제보자가 나타났다. 박씨의 제안으로 살인을 도왔다는 공범자가 출현한 것이다. 하지만 박씨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오히려 억울함을 호소한다. 수사가 미궁으로 빠질 때쯤 또 다른 공범자가 나타나 범행전모가 드러난다.

이동하 인턴기자 (이화여대 행정학과 4)

이주원 인턴기자 (한양대 영문학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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