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주 경북항공고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주 경북항공고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입력
2014.02.21 08:25
0 0

경북 영주시 경북항공고등학교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경북항공고에 따르면 이는 항공분야 5개 특성화고 중 전국 2번째, 경북에선 최초다.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3년간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항공정비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일부 이론 및 실기과목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은 이론 1,350시간, 실기 2,27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향후 졸업생 및 일반인도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항공고는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연방항공국(FAA)의 표준 교육과정에 맞게 이론과 실무 교과과정을 편성 운영해 왔다.

항공정비사는 전 세계 모든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는 국제적인 공인 면허로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어서 취업 전망이 밝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김병호 교장은 “항공정비부대 장기복무 또는 민간 항공사 취업의 질적 향상과 양적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