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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21일] 엄마 없이 살아보기·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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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21일] 엄마 없이 살아보기·미미

입력
2014.02.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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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바라기' 세 꼬마의 나홀로 여행기■ 엄마 없이 살아보기(EBS 오후 7.30)

엄마 없이는 못사는 아홉 살 동갑내기 세 꼬마가 경북 예천시에서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화가로 활동 중인 할머니들을 찾았다. 꼬마 주인공들은 바로 지윤, 자윤, 시하. 이 세 꼬마에게 주어진 첫 임무는 할머니들의 그림이 걸려진 전시관에서 일손을 돕는 것이다. 할머니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간식을 준비하려고 딸기를 따는 아이들. 금세 친해진 남자아이 자윤, 시하에 비해 지윤이는 아직 서먹한 눈치다. 할머니들에게 재롱을 선보여 그림 선물도 받지만 연탄재 뿌리는 일을 돕다가 아이들이 다투게 된다. 못다한 얘기를 풀어 놓는다는 장소인 말(言)무덤을 찾아 얘기하다 속마음을 털어놓고 화해를 하게 된다. 좌충우돌 세 아이들의 여행이 공개된다. 이동하 인턴기자(이화여대 행정학과 4)

웹툰으로 잃어버린 첫 사랑을 찾는 남자■ 미미(Mnet 밤 11.00)

자신을 대신해 죽은 첫사랑을 다시 찾으려는 시공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떠오르는 신예 웹툰 작가 '민우'는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민우는 자신이 작성한 2003년도 탁상달력에 있는 메모들을 토대로 지워진 기억들을 웹툰으로 그려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메모 속의 기억들을 떠올리려 하면 할수록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과 구토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웹툰 페이지에서 '이거 실화임… 나는 다음 이야기를 알고 있다'라는 댓글을 발견하고는 지워진 기억의 실마리를 찾아 한 고등학교로 향한다. 최강창민과 왕가네 식구들의 왕해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가영이 주연을 맡았다. 오늘 첫 방송. 이주원 인턴기자(한양대 영문학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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