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화 관람료가 최대 1,000원까지 오르는 대신 3차원 영화(3D) 관람료는 최대 2,000원까지 내린다. CGV는 24일부터 영화 관람료 다양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조조를 제외한 주말(금~일) 관람료는 주중(월~목)보다 약 1,000원 비싸지만, 4인 이상 예매는 최대 10%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멀티플렉스 111곳을 소유한 CGV가 영화 관람료를 올림에 따라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관람료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