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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평 같은 24평...신평면 설계로 서비스면적 넓힌 이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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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평 같은 24평...신평면 설계로 서비스면적 넓힌 이안 대전

입력
2014.02.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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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전용면적보다 6평에서 8평이 서비스면적으로 더 크게 나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파트가 있다. 지난 13일 대전 홍도동에 문을 연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아파트가 그 주인공. 최근 건설사들의 신(新)평면 개발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수납공간 배치와 서비스면적 확대, 대형평형에서만 가능했던 4bay 설계 구조 등을 적용한 최신 트렌드 아파트이다.

저렴한 분양가 외에 서비스면적만으로도 인근 기존 아파트와 확연한 차이가 있는 이안 대전은 신(新)평면 설계 적용으로 전용 59㎡ A타입의 경우 중형 이상에만 적용했던 4bay구조를 채택, 채광과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드레스룸 설치 외에도 곳곳에 알파공간과 수납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들이 전용면적 이외의 넓은 활용공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4bay구조의 장점인 발코니 서비스면적까지 늘어날 경우 전용면적 대비 20.1982㎡(약 6.1평)가 늘어나 기존 노후 아파트 32평형 같은 공간을 얻게 된다. 29.5334㎡(8.1평)가 서비스 면적으로 늘어난 84㎡는 현관 및 복도, 주방 옆 대형펜트리 등 구석구석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한정된 공간을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안방 옆 원스톱 세탁공간 등 주부들의 편리성을 도모한 독특한 구조도 채택했다. 여기에 각 세대 주방에는 충청권 최초로 유럽 특유의 모던함과 견고함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완제품 수입주방가구 ‘아리탈쿠치네’를 설치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안 대전은 원가공급이라는 조합아파트 사업 취지에 맞게 600만 원대라는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대덕구 읍내동 54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59㎡, 84㎡ 타입 586세대 조합아파트로, 단지 앞으론 계족산이 펼쳐져 있고 10분 거리의 대전중심과 대전, 신탄진 톨게이트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대덕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이안 대전은 저렴한 금액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조합아파트지만 고급스러운 마감재 적용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최고 아파트”라며 “지역조합아파트 성공사례들만을 도입해 철저히 분석하고 시작한 사업인 만큼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해 성공적인 조합사업을 꾀했다”고 말했다.

이안 대전은 잘 알려진 친환경 입지와 대전 2호선 전철역 연장 개발 발표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타고 빠른 속도로 조합원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대우산업개발주식회사, 시행사는 대덕지역주택조합(가칭),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조합원 가입 상담은 전화(042-624-0043)를 통해 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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