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일 오전 광명스피돔에서 이철희 경륜경정사업본부장과 네이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꿈나무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기부 포털인 ‘네이버 해피빈’에서 사연을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륜경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스포츠꿈나무, 우리가 이만큼 응원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열고 사연을 공모했다. 제주도에서 경기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수십 건의 태권도, 축구, 배드민턴, 야구, 육상 유망주들의 애틋한 사연이 접수됐다. 이중 초ㆍ중학생 10명의 사연이 최종 채택돼 이날 1인당 2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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