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건강을 바탕으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신성록은 SBS 수목극 (극본 박지은ㆍ연출 장태유)에서 살인도 서슴지 않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 재경은 상대를 죽이기에 앞서 항상 “건강관리를 잘하라”는 대사로 드라마의 시청률과 더불어 인기도도 상승했다.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그답게 실제로도 지치지 않는 스태미너로 드라마와 뮤지컬의 살인적 일정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
신성록은 의 촬영과 함께 뮤지컬 과 에 겹치기 출연하고 있다. 더욱이 가 스릴러와 미스터리 구조가 심화되며 출연 분량이 늘었다. 여기에 이 끝난 뒤 휴식 없이 곧바로 에 합류하면서 하루도 제대로 쉴 날 없이 바삐 지내고 있다.
신성록은 밤샘 촬영과 1일 2회 공연 등 바쁜 일정에도 감기 한 번 걸리지 않는 무쇠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집 한 켠을 아예 체력장으로 만들어 간단한 운동부터 유산소 운동까지 복합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신성록이 평소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 꾸준한 운동 덕에 큰 에너지를 소비하는 뮤지컬과 드라마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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