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쿠팡이 이사 및 대청소 시즌을 맞아 세제와 청소도구, 생활용품 등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봄 맞이 이사&청소 기획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의 상품기획자가 선별한 약 30여개의 딜로 구성, 청소에 필요한 용품들을 고객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먼지, 찌든 때, 얼룩 등을 깔끔히 제거하는 위생용품과 청소도구를 각각 최대 64%,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크고 작은 잡동사니, 집안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정리도구를 1,000원 미만부터 3만원 대까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먼저, 쿠팡은 봄철 황사에 대비해, 집 안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유해요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는 각종 위생용품과 청소도구를 알뜰한 가격에 준비했다.
영국의 가정용 세제 ‘아스토니쉬’의 ‘만능찌든때 클리너(500g)’, ‘만능바닥 클리너(750ml)’, ‘스테인레스 클리너(750g)’를 각각 25% 할인된 9,700원에 판매한다. 국내 대표 생활용품 브랜드 ‘옥시’의 세탁표백제 ‘옥시크린’ 12종, 곰팡이 제거제 ‘옥시싹싹’ 6종, 냄새제거제 ‘냄새 먹는 하마’ 6종을 2,000원~1만원 대에 제공한다.
실내에서 사용하기 간편한 청소도구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탁월한 세척력으로 ‘악마의 밀대청소기’라 불리는 미국 생활용품 브랜드 ‘러버메이드’의 ‘리빌 스프레이맙 기본 패키지(본체 1개, 청소물통 1개, 극세사패드 1매)’를 22% 할인된 3만4,800원, 매트ㆍ카페트 등을 쉽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고로고로 테이프 클리너’를 6,900원에 선보인다.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수납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생활용품도 선보인다.
망치, 못 등을 사용하지 않고 벽지에 꽂기만 하면 옷, 액자, 시계 등을 걸 수 있는 다용도 걸이개 ‘꼭꼬핀’을 단돈 900원에 판매한다. 공기를 빼낸 진공상태로 부피가 큰 겨울 옷, 이불 등을 압축해 보관할 수 있는 ‘압축팩’을 크기 및 용도에 따라 1,000~5,400원에 제공한다. 더불어 수납과 재활용 분리수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용도 분리수거함’을 1만7,900원~3만9,900원에 선보인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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