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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용대출 이자 70% 할인 받는 '햇살론', 방문없이 즉시 한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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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용대출 이자 70% 할인 받는 '햇살론', 방문없이 즉시 한도 확인 가능

입력
2014.02.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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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직장인 A씨는 월 급여 수령액으론 생활비도 빠듯해 현금서비스로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신용등급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의 고금리 직장인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매달 다가오는 이자부담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

배우자가 실직해 식당에서 월60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부 B씨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손을 빌릴 처지도 안돼, 어쩔 수 없이 생활자금으로 대부업체의 신용대출을 받았다. B씨도 하루하루 늘어나는 고금리 대출상환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연20~40%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채무통합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햇살론은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국민행복기금과 함께 4대 정부정책 서민지원상품 중 한가지. 캐피탈, 대부업체, 카드사 등으로부터 연20~40%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저신용, 저소득 서민들이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금융기관(단위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자금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햇살론은 연소득 4,000만 원 이하의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상품이다.

캐피탈 및 대부업체, 카드론 등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을 받게 될 경우 금리 수준이 20%~40%대에서 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대환대출하고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된다. 물론,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 중인 아닌 경우에도 생계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은 최대 3,000만원(대환자금 2,000만원과 생계자금 1,0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 1월 기준)

예컨대 1,000만원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단 보증보험료 연1%가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모든 접수나 심사는 무방문으로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방문 없이 팩스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뤄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까지 1~2일 정도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경우는 시일이 조금 더 소요된다.

최종승인 시 계약서 작성은 서울 지점, 경기도(성남, 분당, 부천, 동두천, 의정부, 수원, 구리, 안양,일산, 용인, 평촌, 영통, 하남, 인천), 충청도(대전, 천안, 예산, 청주), 강원도(춘천), 경상도(부산, 거창, 울산, 대구, 창원), 전라도(광주, 전주, 여수, 순천), 제주도 각 지점에서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전국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햇살론 신용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e-sunshineloan.co.kr)나 대표번호(1661-1076)로 문의하면 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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